domingo, 17 de febrero de 2013

오늘

1.




2.
내맘 몰라준다고 서운해 할 일이 아니다
나는 내 맘을 이야기한적이 없기 때문이다
내가 뭐라고 내 맘을 알아주기를 바라는건가
나도 참.



3.
정작 나보다는 내 주변에서 내가 하는 일에 욕심을 낸다고 종종 느낀다
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버릴까 생각도 여러번 했는데
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건 그 무엇보다도 힘들기 때문에 그냥
꾸역꾸역
나는 별 관심이 없는데 이래야지 저래야지
그럼 왜 직접, 스스로 하지 않는걸까



4.
라이카 엑스 투
그러나 있을때 잘해야하므로
안녕



5.
전용기가 있다면 내가 가진 책들을 모두 싣고 날아갈텐데



6.
그는 나의, 내 생에 최초의, 존재하지 않을것만 같았던 나의 로망이었고
그는 말로만 존재할 것 같던 바로 그 '계륵'이었다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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